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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성규 (金聖圭) - ALIVE (中文歌詞)

만일 내게 단 한 번의 기적 같은 순간이 있었다면 倘若我有一次像奇跡般的瞬間
그건 아마도 널 처음 만난 그때 那大概就是初次跟你邂逅的那一刻
만일 내게 잊고 싶은 지옥 같은 순간 있었다면 倘若我有像地獄般想要忘記的瞬間
그건 아마도 널 떠나 보낸 그때 那大概就是送你走的那一刻

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什麼事都做不來
내 모든 공간을 전부 너로 我所有的空間
다 채워버려서 完完全全充滿了你
조금만 움직여도 난 너에게 부딪혀 哪怕只是悄悄動一下 也會碰到你

조금씩 널 비워내야지 好應一點一點把你騰出來
그래 그렇게 지워가야지 對啊 好應那樣把你抹去
입술을 깨물고 就算咬咬牙
다짐을 해봐도 試著下定決心
시작조차 못하겠어 就連開始也辦不到

만일 내게 꿈보다 더 꿈같았던 순간이 있었다면 倘若我有比夢更像夢般的瞬間
그건 아마도 널 처음 만난 그때 那大概就是初次跟你邂逅的那一刻
만일 내게 죽을 만큼 괴로웠던 순간이 있었다면 倘若我有一次痛苦得想要死的瞬間
그건 아마도 널 떠나 보낸 그때 那大概就是送你走的那一刻

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什麼事都做不來
내 모든 공간을 전부 너로 我所有的空間
다 채워버려서 完完全全充滿了你
조금만 움직여도 난 너에게 부딪혀 哪怕只是悄悄動一下 也會碰到你

조금씩 널 비워내야지 好應一點一點把你空出來
그래 그렇게 지워가야지 對啊 好應那樣把你抹去
입술을 깨물고 就算咬咬牙
다짐을 해봐도 試著下定決心
시작조차 못하겠어 就連開始也辦不到

널 잊고 싶은 건지 아님 是想要忘記你 還是
바래진 추억으로라도 널 안고 싶은 건지 即使記憶已經發黃也想要抱著你
그것도 아니면 又或者是
다 거짓말처럼 全都是謊言一樣

다시 내게로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그 미련이 說不定會再次回到我身邊 那份眷戀
돌아온 곳에 내가 없으면 안 된다는 그 착각이 我非要留在你會回來的地方 那份錯覺
날 집어삼킨 건지 是要把我吞噬
그래 버린 건지 對啊 都扔掉了

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什麼事都做不來
내 모든 공간을 전부 너로 我所有的空間
다 채워버려서 完完全全充滿了你
조금만 움직여도 난 너에게 부딪혀 哪怕只是悄悄動一下 也會碰到你

조금씩 널 비워내야지 好應一點一點把你空出來
그래 그렇게 지워가야지 對啊 好應那樣把你抹去
입술을 깨물고 就算咬咬牙
다짐을 해봐도 試著下定決心
시작조차 못하겠어 就連開始也辦不到

한 걸음도 뗄 수가 없어 無法挪開一步
이 도시가 온통 전부 너로 다 채워져 있어 這個城市滿滿是你
내 발길 닿는 곳마다 너의 흔적들이 눈에 밟혀 我腳步所到的每個地方 你的痕跡都映入眼簾

차라리 그리워해야지 倒不如好好想念
그래 그럴 수밖에 없겠지 對啊 別無他法
내 눈을 가리고 두 귀를 막아도 即使蒙著我的眼睛 捂著雙耳
내겐 네가 보이고 너의 소리가 들려 我也看得見你 聽到你的聲音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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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紫熊 發表在 痞客邦 留言(18) 人氣(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