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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(太痛的愛不是愛)  | 이등병의 편지(二等兵的信) ]

  

김준수 (金俊秀) - 12월 (12 月)  (中譯歌詞) 

넌 아직 그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你仍在那個地方嗎?白霧籠罩的那個村子

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無法觸及你的歌聲

하늘로 다시 돌아가 再次回去天空

 

골목 사이 길로 밤새 쌓인 눈 巷子小路舖滿了徹夜的雪

흑백영화 같은 추억이 이 길 따라오는데 回憶像黑白電影循著這條小路向我走來

 

하얀 입김들이 하늘에 흩어지면 白色呵氣徹夜消散

널 바래다주던 이 길을 曾經陪著你一起走過的路

이젠 혼자 걷는데 現在獨自走

 

하얗게 지워져 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把時間抹掉得一乾二淨 就那樣把你抹去

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無法觸及你的心意

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再次回到天空去

 

함께 그리던 꿈 아직 내게 있죠 曾經一起描繪的夢 現今仍不曾消失

다신 마주치지 못해도 이게 끝이 아님을 即使無法再次相見 但卻不是終結

 

하얗게 지워져 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把時間抹掉得一乾二淨 就那樣把你抹去

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無法觸及你的心意

하늘로 다시 돌아가 再次回到天空去

그대 我的親愛

 

하얗게 지워져 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把時間抹掉得一乾二淨 就那樣把你抹去

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無法觸及你的心意

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再次回到天空去

 

넌 아직 그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你仍在那個地方嗎?白霧籠罩的那個村子

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無法觸及你的歌聲

하늘로 다시 돌아가 再次回到天空去

그대 我的親愛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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