紫熊部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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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승환 (鄭承煥) - 너였다면 (如果是你) (中文歌詞)

왜 너에겐 그렇게 어려운지 為什麼對你來說
애를 쓰는 나를 제대로 봐주는 게 好好看著費盡力氣的我是這麼困難

너 하나에 이토록 因為你一人 
아플 수 있음에 놀라곤 해 叫我如此痛苦 總是嚇到我
고단했던 하루 疲憊的一天
나는 꿈을 꿔도 아파 我做夢也好痛

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如果是你 又會怎樣？
이런 미친 날들이 這樣瘋掉的日子
네 하루가 되면 말야 如果成為你的一天啊

너도 나만큼 你也像我一樣
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獨自崩潰才明白嗎？
가슴이 터질 듯 心臟好像快要爆裂
날 가득 채운 통증과 我滿滿的痛楚
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我有多麼渴望擁有你
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 텐데 如果我是你的話 也許可以就這樣愛著我

내 가슴은 한없이 바닥까지 我的心永無止境沉底
나를 둘러싸는 모든 게 두려워져 把我重重包圍的所有一切 叫我害怕

다 사랑에 빠지면 誰都說一旦陷入愛情 
행복한 거라니 누가 그래 就會變得幸福 究竟是誰這樣說？
뒷모습만 보는 그런 사랑하는 내게 對我來說那份愛 卻只是看著背影

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如果是你 又會怎樣？
이런 미친 날들이 這樣瘋掉的日子
네 하루가 되면 말야 如果成為你的一天啊

너도 나만큼 你也像我一樣
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獨自崩潰才明白嗎？
가슴이 터질 듯 心臟好像快要爆裂
날 가득 채운 통증과 我滿滿的痛楚
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我有多麼渴望擁有你
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 텐데 如果我是你的話 也許可以就這樣愛著我

이미 너는 내게 대답한 걸 알아 已經知道你給我的答案
대답 없는 대답의 의미 沒有回應的意思 
다 알면서도 난 모르는 척 맴도는데 都全知道 卻佯裝不知 一直徘徊

요즘 나는 어떤 줄 아니 你知道我最近怎樣嗎？
편히 잠을 잘 수도 無法好好睡覺 
뭘 삼켜낼 수도 없어 什麼也吃不下

널 바라보다 凝望著你 
점점 망가져 가는 날 알긴 할까 知不知道我越來越不好啊？
죽을 것 같아도 就算好像快要死掉
넌 내게 올 리 없대도 就算你不會向我走來
딴 곳만 보는 너란 걸 알아도 知道你看著別處
그런 너를 난 놓을 순 없을 것 같아 就算這樣 我也好像無法放你走